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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코리아 장애학생 '금빛' 질주 수영 선수단 JTV뉴스 보도

  • 관리자 (ehompy0492)
  • 2025-05-23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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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있다'... 장애 학생 '금빛' 질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최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수영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은
7개의 값진 메달을 땄는데요

장애를 딛고 일어선 선수들의 이야기를
이정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유세현 군.

7년 전 자폐 진단을 받고 시작한 수영에
재미를 느끼면서 이제 수영은 든든한
버팀목이 됐습니다.

지난 13일 열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과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습니다.

[유세현/전주 중앙초등학교 6학년:
열심히 노력해서 훈련해서 메달을 따서
정말 기뻐요.]

지적 장애를 가진 장보군 군은
동메달 2개를 땄습니다.

수줍음이 많지만
수영을 통해 몸과 마음이 단단해졌습니다.

[장보군/완주 청명초등학교 5학년:
형들이랑 누나들이랑 하니까 재밌고,
(물속에선) 자유로워지고 빨라지는
생각이 들어요.]

10명의 학생으로 뭉친
전북교육청 장애학생 수영단.

이번 대회에서 모두 7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지도자는 매일 3~4시간의 고된 훈련에도
묵묵히 따라와 준 학생들이 그저 고맙고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오치훈/전북교육청 장애학생 수영선수단 코치:
이 친구들이 '장애가 있나, 없나' 싶을
정도로 긴장을 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굉장히 좀 자랑스럽게
여겨지거든요.]

다음 달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인 수영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는 장애학생 선수단.

당찬 포부를 밝혀봅니다.

[유세현/전주 중앙초등학교 6학년:
열심히 훈련해서 지유찬 수영 선수처럼
되고 싶어요.]

장애의 한계를 넘어선 학생들의
도전이 빛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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